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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충북, 광주·전남 3개 지역 혁신 플랫폼이 국고 1080억 원을 지원받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고교,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꾸려 지역의 교육·취업 등 전반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 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접수 결과 비수도권 14개 모든 시·도가 단독 또는 연합으로 총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다. 교육부는 이들 플랫폼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를 진행해 경남, 충북,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을 선정했다.
충북은 15개 대학과 44개 지역혁신기관 등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제약바이오▲정밀의료·기기▲화장품·천연물 등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3개 분야를 핵심분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