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U1대학교(총장 채훈관) 와인사이언스학과 학생이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류인수)가 주최 및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식진흥원에서 후원하여 진행된 「2022 궁중술빚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2022 궁중술빚기대회의 주제는 누룩을 사용한‘곡주’였으며, 맑은술 2L와 곡주 제조시 사용한 누룩 100g 이상을 제출해야했고, 누룩의 형태는 한덩어리나 가루형태든 상관없지만,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감점이 있는 대회였다. 대회는 11월 11일까지 접수를 완료하여 11월 18일까지 한국가양주연구소로 제출해야 했으며, 심사는 11월 21일에 관능평가로 진행되었고 11월 26일(토)에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1등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이, 2등 금상 농촌진흥청장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 3등 은상은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1명에게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54종의 곡주가 출품을 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곡주가 결선에 진출하였다.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김기엽(1학년)씨는 현재 충북 옥천에 위치한 “전통주 연구원”의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전통주 산업과 관련한 학문을 더 배우기 위해 2022년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만학도로 이번 대회에 출품을 결정하였고 전체 출품작 중에서 3등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